반응형
집에서 계속 만들어 왔던 요거트의 재료였던 프로바이오틱 사과맛이 리뉴얼되면서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다른 방법을 찾던 중 기존에 만들어왔던 것보다 훨씬 걸쭉하고 잘 만들어지는 방법을 찾아 소개합니다.
1. 재료
- 불가리스(사과맛)
- 우유
- 끓인 물
2. 만들기
1) 불가리스 1개
- 700미리 정도 둥근 유리병에 불가리스 1개 넣고 남은 공간에 우유를 채워 넣고 잘 섞이도록 저음
- 본체에 뜨거운 물을 눈금선까지 부음
- 뚜껑을 닫은 유리병을 본체에 넣고 7-8시간 기다리면 요거트 완성
2) 불가리스 2개
- 구매하면 들어있는 발효용기에 불가리스 2개와 우유 900mL를 넣고 잘 섞이도록 저음
- 본체에 뜨거운 물을 눈금선까지 부음
- 발효용기 뚜껑을 닫고 본체에 넣고 8시간 정도 기다리면 요거트 완성
![]() |
![]() |
3. 요거트 만들었던 여러 방법
- 주방 옆 다목적실에 전자레인지를 놓고 사용하는 경우 온도에 따라 완성도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잘 되는데 겨울에는 아예 만들어지지가 않습니다.
- 그래서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리고 보온밥통에(아무런 설정 없이) 보관하는 방법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매일 사용하던 프로바이오틱 제품의 리뉴얼로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여러 가지 제품을 사용해 보았는데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 도저히 안 돼서 용기를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것을 좋아하는 나는 전기사용이나 여러 가지 요거트 만드는 기능이 있는 제품은 제외하고 끓인 물만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요구르트도 농축발효유가 더 잘 만들어진다는 것을 이번에 알아서 여러 발효유 중 내 입맛에 맞는 맛있는 제품을 찾아서 계속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4. 후기
- 만들어진 요거트를 좀 더 맛있고 걸쭉하게 먹는 방법은 바로 만들어진 것을 먹는 것보다 냉장고에 2-3시간 지난 후 먹는 것이 좀 더 쫀득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우유는 저지방이나 칼슘 같은 것이 섞여있는 것보다 순수한 우유만 있는 것이 잘 만들어집니다.
- 지금 사용하는 요거트메이커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중탕 증기 발효 방식으로 안전사고 걱정이 없습니다.
- 전자레인지나 밥통을 사용하던 것보다 훨씬 편하고 완성도도 항시 일정하게 유지되어서 매일 만들어 견과류를 섞어먹거나 홍초를 섞어먹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