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어느 순간 " 키보드로만 윈도우를 쓸 수 없을까" 또는 " 마우스 사용 빈도를 좀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한 번이라 들었던 분들에게 효율적으로 단축키를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윈도우 단축키
- 윈도우창+Ctrl+D : 가상데스크톱 만들기
- 윈도우창+Ctrl+좌우 화살표 : 가상데스크톱 이동
- 윈도우창+Ctrl+F4 : 가상데스크톱 삭제
- 윈도우창+tab : 작업보기를 연다(모든 가상데스크톱 창을 보여줌)
- 윈도우창+숫자 : 작업표시줄에 고정된 프로그램 활성화(앱을 이미 실행 중인 경우 해당 앱으로 전환)
- 윈도우창+K : 연결창 활성화
- 윈도우창+,(쉼표) : 바탕화면을 일시적으로 보기
- 윈도우창+D : 바탕화면 보이기
- 윈도우창+V : 클립보드창 활성화
- 윈도우창+Shift+ 좌우 화살표 : 듀얼모니터에서 사용 중인 창을 좌, 우모니터로 이동
- 윈도우창+L :윈도우 잠금
- 운도우창+좌, 우, 상, 하 화살표
- Ctrl+N : 새로운 창 열기(똑같은 창이 하나 더 열림)
- Ctrl+T : 새로운 탭 열기
실제 사용하는 방법
컴퓨터를 켜고 나서는 먼저 내가 어떻게 창을 띄울 것인가를 생각해서 작업표시줄의 아이콘을 배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맨 좌측에 나오는 검색창은 숨김으로 안 보이게 해 놓고 스티커메모, 윈도에지, 구글크롬, 탐색기 순 등으로 내가 자주 쓰는 것들을 배열해 놓습니다. 그러고 나서 가상데스크톱(윈도창+Ctrl+D)을 2개를 만듭니다. 몇 개의 창을 만들었는지 작업보기(윈도창+tab)를 통해 확인이 해 보면 3개의 데스크톱이 만들어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맨 처음 부팅하고 나서 뜨는 창이 1번이고 이 창에는 스티커 메모장을 파워토이(Powertoys)를 이용해 6개로 분할한 모니터 창에 띄워놓고 맨 왼쪽메모장에는 계속적으로 진행되는 일이나 마감일, 자주 쓰는 곳의 아이디나 비번을 적어놓고, 나머지 5개의 메모장에는 월, 화, 수, 목, 금의 할 일, 해야 할 일등을 적어놓습니다. 선택된 메모장 위 점 세 개를 클릭하여 월요일 메모장부터 순서대로 색깔을 선택해 놓으면 하나의 색으로 꾸미는 것보다는 보기에 좋습니다. 이제는 2번째(윈도우창+Ctrl+ 우 화살표) 창으로 옮겨서 업무에 관한 인터넷 창이나 워드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합니다. 만약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작업표시줄에 있는 에지, 크롬을 클릭하면 좌측에는 에지, 우측모니터에는 크롬창이 뜨게 하고 시작페이지 홈에는 내가 업무에 자주 사용하는 페이지를 정해놓고 업무에 관한 것들은 2번 창에서 합니다. 바탕화면에는 이쁜 사진이나 윈도우 기본 바탕화면보다는 달력이나 업무에 수시로 참고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림판이나 포토샵으로 검은 바탕에 만들어서 바탕화면사진으로 해놓으면 여러 창을 띄워서 일을 할 때 바탕화면의 자료를 볼 일이 있으면 윈도우창+쉼표를 눌러서 보고, 누르던 키보드를 놓으면 바로 기존의 창이 복구되므로 상당히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3번째 창에서는 개인적인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놓고 쓰면 편리합니다. 카톡이든 텔레그램이든 개인적인 것들을 띄워놓고 사용하다가 바로 창 전환이 가능하므로 하루하루 할 일은 1번 창, 업무는 2번 창에서, 개인적인 것은 3번 창에서 하는 것으로 정해 놓으면 머릿속도 무언가 정리되어 깔끔하게 일을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3창에서 일을 하다가도 메모장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윈도우창+숫자(작업표시줄 메모장번호)를 누르면 띄워져 있는 창인 1번 창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느낀 점
단축키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키보드로만 실행되는 것이 많으므로 마우스 사용이 좀 덜 된다는 것입니다. 키보드 쓰다가 마우스 쓰고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좀 번거로운 건 사실입니다. 키보드만 써서 윈도우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면 좋겠지만 그러지를 못하니 최소한 마우스를 사용하게 해주는 단축키를 자주 사용해야 되겠습니다. 마우스를 안 쓰고 단축키로만 컴퓨터 창이 이리저리 움직이고 새로운 창이 열리고 하면 고수의 느낌이 나고 있어 보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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