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박김치는 추석 때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속이 느끼한 것을 중화시켜 주는 음식으로 먹는데, 오늘은 여러 야채를 한꺼번에 많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건강한 반찬으로서 나박김치를 소개합니다.
재료
절이기
- 무 300g
- 알배추 400g(20장)
- 굵은소금 2T
추가 재료
- 쪽파(20줄기) 5cm로 썰기
- 청양고추씨 빼고 채썰기
- 당근 1/2개
국물 만들기
- 물 1.5 L
- 고춧가루 5T
- 마늘 2T
- 굵은소금 1T
마무리
- 아침에 사과 (주스) 500ml
요리 과정
- 무 300g을 먹기 좋게 썰기
- 알배추 400g을 무와 크기 맞춰 썰기
- 김치통에 썬 무와 알배추를 담고 굵은소금 2 T 섞어 20분 정도 절이기
(한 두 번 정도 뒤섞어주기) - 쪽파 한 줌(20줄기) 5cm 길이로 자르기
- 청양고추씨 빼고 채썰기
- 당근 둥근 모양으로 썰기
- 절여진 무와 배추 위에 썬 채소 모두 넣기
- 물 1.5리터를 받아 놓은 볼에 고운 체를 걸치고 고춧가루 5T, 마늘 2T, 굵은소금 1T 넣고 잘 섞어 10분간 불리기
- 불린 고춧가루 물을 면포에 넣고 조물조물 짜 주면서 김치통에 넣기(찌꺼기가 거의 없어짐)
- 마지막으로 사과주스 500ml 넣기
- 실온(2월 기준 5-10도 사이)에서 2-3일 놓아두기(간을 보고 맞춤)
- 김치냉장고에 넣고 맛있게 먹기
결론
- 사과 맛을 즐기는 분들은 사과 주스 넣는 것을 추천드리고 예전의 나박김치 맛을 원하는 분들은 냉장고에 넣고 일주일 정도 뒤에 먹는 걸 추천합니다.
- 바로 먹으면 사과 주스 맛이 강해 나박김치맛이 반감될 수가 있습니다. 국물 색깔도 이쁘고 먹기도 좋습니다.
- 건강하게 포만감을 더욱더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위의 재료에 파프리카나 오이 같은 것을 추가하여 넣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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