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서 오이김치가 생각나는 월이 왔습니다. 특별히 풀도 만들 필요가 없고 열무얼갈이김치처럼 씻는 것이 불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담아 먹기 간단한 김치입니다.
1. 준비
1). 절이기
- 오이 표면의 오돌토돌한 부분을 칼로 긁어내면서 씻음
- 굵은소금 11 T 넣고 30분마다 한 번씩 뒤섞여주면서 2시간 정도 절음
2). 양념
- 양파 8개(테니스공 만한 것) 채썰기
- 새우젓 4T
- 다진 마늘 8 1/2T
- 뉴슈가 배스킨스푼 4T(최대한 얇게)
- 고춧가루 27T
3). 마지막 넣기
- 부추 300g
2. 만들기
- 절인 오이 그릇에(나오 물도 버리지 말고 그대로 사용) 위 분량의 양념을 넣고 버무립니다.
- 거의 버무려졌을 때 부추를 넣고 살살 버린 후 김치 통에 넣습니다.
- 실온에(25도 정도) 8시간 정도 내어 놓고 김치냉장고에 넣습니다.
3. 후기
- 다음날 맛을 보고 싱거우면 국물을 떠서 그릇에 넣고 간이 맞을 정도의 소금을 녹여 김치통에 붓습니다.
- 부추는 꼭 넣어야 일반적으로 맛있는 오이김치가 됩니다. 예전에 집에 부추고 없고 가게 가기도 귀찮고
오이김치 담그는데 부추 얼마 들어가지도 않아서 뺏는데 오이김치 너무 맛없어서 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 절이기만 하면 금방 담가 먹을 수 있는 오이김치입니다.
- 밥이랑 먹으면 괞찬은데 오이김치만 먹으며 약간 짠것 같습니다. 소금은 10 1/2 T으로 넣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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