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참외오이냉국을 맛있게 먹어서 다 먹고 물을 두배로 늘려 미역을 추가하여 만들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시원한 냉국입니다.
1. 준비
1) 재료
- 오이 1 1/2
- 참외 3개
- 양파 1개
- 청양고추 4개
- 당근 1/2
- 옛날 자른 미역 100ml
- 통마늘 6개
2) 국물 만들기
- 생수 2L
- 국간장 4T
- 멸치액젓 4T
- 백설탕 6 1/2T
- 식초 1/2컵(100ml)
- 소금 2T
- 통깨 2T
2. 만들기
- 오이, 참외(속씨 제거), 양파, 청양고추(씨 제거), 당근을 채 썰어 준비
- 자른 미역을 물에 불려 끓는 물에 20-30초 정도 데침
- 통마늘 6개는 으깨어 다시백에 넣어 준비
- 생수 2L에 소금, 설탕을 넣고 저어서 녹여줌
-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어줌
3. 후기
- 저번주에 만든 냉국을 담은 그릇이 3.7L 그릇인데 1L는 반 밖에 차지를 않아 2배로 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 3.7L 유리그릇에 생수 2L로 만들면 꽉 차게 만들어집니다.
- 간을 보고 본인의 입맛에 맛게 설탕이나 식초를 넣으면 됩니다. 내 입맛에는 딱 맞아서 바로 김치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 참외는 넣으나 안 넣으나 맛에는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 미역은 불려서 생으로 넣는 사람도 많은데 내 입맛에는 미역 비린내가 나서 살짝 삶아주었습니다.
- 간을 약간 세게 해서 먹을 때 얼음을 타서 먹으면 좀 더 시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통마늘을 으깨어 그냥 넣으면 국물도 지저분해지고 먹기도 안 좋으니 꼭 다시백에 넣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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